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의 심정을 복잡하게 해드렸다 싶어서 죄송했었고
제 질의를 몇번이나 삭제할까 말까... 망서렸었습니다.
오늘 신부님의 묵상을 읽고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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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무렵에야 멜을 보았습니다.
신부님, 정말 고맙습니다.
부족한 제게 주신 말씀..... 많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열심히 성실하게 기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