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고싶고,

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진다.

그 사람 생각에 흐믓하고,

왠지 미소가 떠오르기도 하고,

이런 모습들이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구나

하는 표시가 된다.

오늘 복음 안에서 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가슴 벅차오른다.

너무도 감사하다.

그분의 배려에 너무도 고마움을 느낀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기시기전

제자들에게 세세한 것들을 정리해주신다.

그것은 바로 다가올 일들때문에

우리 모두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너무도 섬세하게 배려하시는 것이다.

글쎄 어떤 사람들은 뭐 그딴 것을 가지고 그러나 하고 생각할 지도

모르지만 상대방의 마음이 보이는 것은 바로 나의 눈에 달린 문제이다.

그분의 노력과 사랑에 오늘 또 다른 감동을 하게 된다.

그분은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셨구나하고 말이다.

근데 난 무엇을 해야하지? 하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