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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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허무한 이유 (9/3)
작성자노우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1-09-03 조회수1,507 추천수14 반대(0) 신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고 싶어하는 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공부에, 인간관계에 온갖 정열과 힘을 다 한다.

 

하지만 때론 일 그자체, 공부 그자체, 인간 관계 그자체에만

머물 때도 많은 것같다.

그럴 때마다 그들이 맛보게되는 것은 허탈과 좌절이요

요즘 아이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허무함인 것 같다.

 

이런 일들은 집착이라고 이야기 한다.

 

오늘 복음에서 우린

당신의 사명을 선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선포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난 과연 나의 하루를 무엇을 위해 보내고 있는 것일까?

난 과연 무엇 때문에

나의 일에 머물고, 공부하고, 인간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일까?

 

나름 포함한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그저 살아야 하기에

주어진 것이니까 사는 것일까?

 

 

생각해볼이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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