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더 좋은 집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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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근 | 작성일2001-09-20 | 조회수1,63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우리 몸에 과도하게 사용되는 장기는 안정을 찾아 주고 기능이 떨어진 장기는 자극을 가해 신체의 각 기관들이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라는 어는 발 지압사의 글처럼 가정 안에서도 부부서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부터 저희집 외벽 방수에 들어갔습니다. 5년 이상되니 산성비에 벽돌이 부식되고 갈라진다는 아저씨의 말을 들으며 우리 부부관계도 신혼 때 지은 집이 지금도 튼튼하다고 자만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 벽에 부딪친 산성비가 얼마며 벽돌을 이 곳 저 곳 갉아 먹고, 흠집 내고, 그 속에 파고든 아픔의 상처가 5년이 되고 10년이 지나 어떤 모양의 집으로 변했는지 모릅니다.
설령 신혼 때 지은 집이 뼈대를 유지하고 튼튼하고 별 상처없이 지탱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속에는 얼만큼 염증이 깊어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제 큰 비와 바람에도 안심할 수 있는 더 좋은 부식없는 집을 짖기 위해 부부서로 시간을 투자해 보시길 권고합니다.
잠깐 스쳐 가는 인생길... 부부서로 동반자되어 완성을 향해가는 여정이기에 세상사 바쁨 속에 잃어버린 내 중심을 ME주말을 통해 부부님께 새로운 신혼 생활을 찾아 줄 것입니다.
오늘하루 항상/ 즉시 / 기쁜하루 되시길.....
--------- ME 주말신청(804차)을 받습니다. 아래 번호로 연락주세요.
추석지나고 10월5일 저녁7시부터 - 7일(2박3일) 성베네딕도 피정의집 연락처 : 동부지역 신청담당 김현근 안드레아(011-741-0635) 고성래 치오니아(016-702-9772) 부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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