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탕자와 죄인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02-03-02 조회수1,266 추천수5 반대(0) 신고

탕자의 회계를 보면서 참 느끼는것이 많습니다

탕자가 가진 재산은 하느님께서 주신 달란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달란트를 나의것이냐 아니면 하느님의것이냐 ? 라는 문제로 죄를 구분하는것 같아요

탕자가 가진 원초적인죄는 소유에 대한 집착인것 같습니다

유한한것에 대한 집착 ....

유한한것을 영원한것으로 오는 착각말이지요

우리 신앙인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우리의 재능 능력 그밖의 나에게 주신 하느님의 선물을 나의것인것인냥 혹은 영원한것으로 믿음 이런것들이 우리신앙인을 날로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데 방해의 요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신 예수님께서 각각의 사람에게 골고루 주셨다고 믿습니다

물질의 기준에서 나를 바라보는것 보다는 영적인 모습에서 자아를 바라보고 주어진 선물을 슬기롭게 하느님의 관점에서 쓰여지기를 늘 묵상하며 고민하는 우리 신앙인이되기를 기원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