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번에 두가지를 ...
작성자문종운 쪽지 캡슐 작성일2002-03-18 조회수1,491 추천수7 반대(0) 신고

학교에서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은 학생들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날때 어느수준으로 가르쳐야 할지 난감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력이 많은 선생님들일수록 중간 수준의 학생들의 수준을 잘 맞추어서 가르치기에 잘가르친다는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오늘 복음은 죄지은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죄를 지었다고 만인앞에 드러난 사람들을 동시에 깨닫게 해주고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의 행적을 얘기합니다.

 

사순절은 우리 신앙인이 가끔은 죄지은줄 알면서 죄책감에 시달렸던 죄, 죄 지은지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죄를 알게 해주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지었던 죄 또 알지 못하고 지었던 죄까지도 너그럽게 자비를 베푸시는 하느님의 관대함에 감사드립시다.

그리고 우리도 우리가 지었던 죄는 회개하고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관대함을 갖는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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