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 영성체를 하지 않은 막내는
성체가 과연 어떤 맛 일까?를 가장 궁금해 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 맛을 경험한 큰 애는
성체를 모시면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솔직히 제 자신은
맛과 거룩함 사이의 혼란을 자주 경험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성체가 혀에 스며들듯이 말씀이 제 생활속에 스며드는
그러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