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시한번 잘 읽어보세요
작성자이믿음 쪽지 캡슐 작성일2002-07-05 조회수1,176 추천수8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은 하느님의 뜻이 오늘 우리의 현실에서 어떻게 살아움직이시는가?에 대해서도 가늠해보아야 되는것 아닌가요? 혹시 편견을 가지고 계신건 아닐까요?

 

왜 어머니의 기도는 들리시는데 겨레를 염려하는 학자의 기도와 발표(한겨레신문)에는 삭제를 요구하시나요? 예수님이 갈릴리로 가신 것은 누구를 위함이든가?를 아시나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묵상코너를 살려두세요- 그 내용을 읽고 추천하는 사람들을 업신여기지 마세요. 물론 이명숙님의 의견도 함께 있어야 겠지요. 다시한번 잘 읽어보세요-

 

정치적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뚜렷하게 밝히고 있지안나요? 미군전차에 억울하게 죽은  2명의 여중생 이야기도 이제서야 알게된 사람도 있답니다.

 

누가 뭐래도 우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같은 서해 교전에 관한 두 글을 읽어보니, 근본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번호3804 ’서해교전’의글은 군대에 간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순수한 모습의 어머니를

 

떠 올리게 하는 글이다. 이 땅의 어머니로 가슴 한편이 찡함을 느끼게 해주며 같이 기도해

 

주고 싶은 심정이 들게 한다.

 

그런데 번호3811의 ’6.29서해 교전의 죽음’이 글은 서해 교전 자체를 일반적인 시각과 달리 왜곡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서해 교전은 명백하게 남침한 북한군의 총격으로 우리의 아들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이다.

 

지금 북방한계선이 생겨나게 된 동기나 당위성이 문제가 아니라 북한의 선제 공격으로

 

우리 해군이 큰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이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누가 봐도 억지 주장이며 서해교전으로 아들을 잃거나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가야할 이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다시

 

비수를 꽂는 행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건하게 신앙인으로 오늘의 묵상 코너를 찾은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하는 이런 작위적이고 정치적인 글은 여기에서 삭제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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