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간의 행복 추구권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02-07-23 조회수1,384 추천수5 반대(0) 신고

우리는 부모 배속에서 나면서 부모 슬하에서 교육을 받고 우리가 독립할수 있으면 부모의 슬하를 벗어나 자신의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커갑니다 즉 독립된 인격체로 커갑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서 한가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픈 것은 저 생각하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유인이란 어떤 것인가라고 질문하고 싶습니다

자유인은 어느것에도 구애를 받지 않는 말그데로 독립된 인격체라고 생각됩니다

즉 모든 인간은 하느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존재라는 점을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성서구절을 읽어보다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형과 살던 형수가 형이 죽고 다음 동생이 형수와 살고 또 동생이 죽으면 다음 동생이 죽으면 다음 동생과 살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죽은 후에 이여성은 누구의 부인입니까 하면서 예수님에게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 말씀은 하늘나라는 시집가는 일도 없고 장가가는 일도 없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현세의 시집과 장가 또는 부모와 인간으로 이루어진 "틀" 을 부인하는가 라는 질문보다는 본질적으로 인간이 누구인지에 대한 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으로 인해서 낳으며 하느님의 모상데로 태어난 존재 이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점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부모님 및 형제간의 예를 들어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실은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인간중심의 사고입니다

부모에게 혹은 어른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예의 혹은 대통령에게 혹은 힘있는 사람에게 고개숙이는 행위 그러므로서 힘있는 사람의 배려로 좋은 위치에서 떵떵거리는 생활 즉 그러므로서 행복을 맛보고 인간답게 살았다는 점을 우리는 우리후세에게 이야기 합니다

너의 선배들은 정승혹은 장관 혹은 대통령집의 자손이란다 가문의 영광이란다 라는 식으로 인간중심의 사고가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잡혀 있지요

혹은 어떤 위치에 있어야만 인간이 행복해진다는 점 지위=행복 이라는 사고 혹은 어떤 위치= 성스러운 일 인간이 만들어놓은 공식을 부수시려는 의도가 곧 오늘 복음의 핵심인것 같습니다.

이럴 때 예수님께서 우리 사회에 오시면 아마도 이럴것 입니다

하느님을 중심으로 하느님께서 주신 너희의 각자의 행복을 찾고 그안에서 맛들여라 하실겁니다

우리의 행복도 결국 하느님 안에서 나옵니다 그러니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태어났고  그 행복의 관점을 인간중심의 관점에서 하느님으로 돌릴수 있는 차원의 변화를 꿰해 봅시다 그래서 모든인간이 모두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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