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횡설수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02-08-04 조회수1,146 추천수5 반대(0) 신고

안녕들 하세요

요즘 휴가철이라 동으로 서로 남으로 더위를 피해서 가시지요

몸건강하세요

오늘 복음을 보면서 나눔이라는 단어에서 무엇을 찾을수 있을까?

오늘복음에서 내가 취할수 있는것이 무엇인가 고민해본다

오늘복음을 보면 너히들이 나누어주어라 하면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왜" 무엇때문에 나누어야 되지요 ?

착한행실이니 나누어야 되나요 ? 아니면 예수님이 나누라고 하였으니 나누어야 되나요 ?

궁금해요 ?

답을 찾아본다면 이런것이 아닐까요 ?

인간은 태어나서 자라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것이란 몸둥아리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정해진 시간까지 사용하고 결국은 반납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결국은 온전한 나의 것은 없네여

내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것이 없다는 이야기지요 모든것이 주어지는것이지요

주는 분의 주인은 하느님이고 하느님은 모든것을 연계해서 주시는 분이시지요

결국 나라는 존재도 곧 하느님의 원리아래서, 인간들안에서 나라는 존재도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하느님과 인간이 사랑이라는 끈으로 이어졌듯이 인간과 인간도 사랑이라는 존재안에서 나의 존재성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이유는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창조된 몸이니까요

그래서 나눔도 결국 나를 찾아가는 과정 혹은 주변의 모습속에서 또다른 나를 발견할수 있을것 같네요

이유는 또다른 사람도 하느님이 창조하셨듯이 내안의 하느님이 다른 사람안에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나를 찾는 과정 이라 생각되지요

우리모두는 동종인가봐요

얼굴의 색이나 혹은 재산의 많고 적음 배움의 깊이는 다르지만 그것은 주어지는것이지요

나의 의지하고는 좀 거리가 멀죠

영원한것은 아니니까요

그럼 또다른 나의 하느님을 찾아서 우리한번 주변을 보고 그 형제 안의 하느님이 고통스러움을 우리 피부로 느끼고 같이 나누며 뜨거운 사랑을 찾아보지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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