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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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여라
작성자정병환 쪽지 캡슐 작성일2002-11-11 조회수1,172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마는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있다. 너희는 행위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이와같이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게 마련이다.

 

사교를 믿고 가정이 파탄되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곧 천국이 오리라는 믿음때문에 재물을 전부 헌납을 하고

일도 하지 않은체 하늘만 쳐다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것이지만 자기와 가정과 사회를 파탄시키는

믿음은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 조심해야 할 종교는

1.말세를 강조해서 곧 세상이 끝날 것처럼 가르치는 종교

2.교주를 신비화 신격화 하는 종교

3.성경을 자기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종교

성경해석은 교파마다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을 하는데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종교는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4.많은 헌금를 강조하는 종교

5.예언서를 중히 여기는 종교

각종 예언서를 자기중심으로 해석하는 종교는 조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거짓은 오래 숨길 수 없습니다. 가시나무가 포도나무처럼 보여도

일년이 지나기전에 자기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거짓 예언자는 자기본색을 드러낼 것입니다. 언제 모습을 드러낼지 알 수 없지만 거짓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일시적으로 선행을 가장한다해도 자기안에 거짓이

들끓고 있는 이상 그 본질이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거짓선지자에게 피해를 보지 않게 항상 밝은 길을 걸읍시다.

밝은 길이란 정직한 길이요 의로운 길이요 남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나무는 자기본질에 따라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접붙임을 통해서

나쁜 본질이 좋은 본질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본질이 나쁜 거짓된

사람도 선을 접붙이면 착한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거짓된 인간을 멀리하고 경계를 해야 하지만 그 사람을 버리려고

할 것이 아니라 선을 접붙여 좋은 사람을 만들어 봅시다. 늘 기도해주고

어려운 일이 있을때 보살펴 주고 좋은 말씀을 들려 줍시다.

 

<p><a href="http://cafe.daum.net/hanenim">카페: 하느님의 말씀연구회</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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