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

"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 "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고 자기 자리가 어디인지를 아는 사람

세례자 요한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보십시오 더도 덜도 아닌 자신의 신분에 만족하며 자신이 아닌

다른분의 영역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것을 보고 기뻐할 줄 아는

사람, 질서안에서 완전한 자유인이지요

아! 참으로 이 아름다운 보화를 얻을 수 만 있다면 무엇을 주저하고

무엇을 망설이고 또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남의자리가 커 보이면 그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그 자리를 내것으로

만들기위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또 받습니까

또 내 심령은 가시로 뒤엉겨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격고 있습니까

그러기에 자신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는 사람보다 더 값진 보화를지니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독서는 옳지 못한 일은 모두 죄 라고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까지는 이르게 하지 않는 죄가있다고 했으니 아직은 우리에게

기회가있습니다

저와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옳지 못한 묶임에서 풀려나 저 광활한 자유를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지켜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하느님}안으로 들어가기를 진정으로 갈망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