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적의 참 의미
작성자은표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3-01-14 조회수1,608 추천수8 반대(0) 신고

                             

                            ☞  기적의 참 의미 ☜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 마르 1: 21-22.}

 

우리도 매일 기적을 체험하며 삽니다

성서를 읽을, 때 미사중에강론내용이 마음에 와 닿을 때, 그리스도안에서

죄사함을 체험할 때, 일상의 행위에서뿐만아니라 지금까지 보아왔던 사물이

어느날 갑지기 다르게 보일 때. 그런순간들을 되돌아 보면 우리의 삶은 그

야말로 기적의 연속이었습니다

 

하기야 내가 있다는 이 자체가 기적이니 우리의 하루하루 삶은 기적의 연속 일 수 밖에요

 

『기적』을『생명의 시여{施={베풀시} 如={같을여}}』라고 우리가 본다면 이 기적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내 살{그리스도의삶}을 먹고 내 피{말씀,속성}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살아계신 아버지꼐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말씀}

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그리스도의 삶을 그대로 닮아가는 것} 사람도 나의 『힘』

{그리스도께로부터 나오시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 {요한복음 6:54-58.}

 

우리가 드리는 미사의 참 의미는 그리스도의 피{말씀 속성}를 마십으로서 우리의 혈관에 그

피가 흐르고 그 피가지닌 속성대로 우리의 삶{肉}이 그리스도화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 기적입니다

신{神}이 육{肉}으로 오셔서 육을 신성{神聖 부활}에로 끌어올리십니다    

 

독서에 보면

"사람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과{施} 거룩하게 된 사람들은{如} 모두 같은 근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꼐서는 거리낌없이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

습니다 내가 당신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생명의 시여}하며 회중 가운데서 당신을

찬미하겠습니다" {히브리 2:11-12}

 

여기서 형제와 회중이 나옵니다

형제는 두말할 것도없이 부모로부터 함꼐 피를 물려받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삶 처럼 말씀이 내 삶을 통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함께 피를물려받은 형제입니다

그래서 기적은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내 내면에서 일어나야합니다

이것이 변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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