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경이로운 어부
작성자은표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3-03-07 조회수1,367 추천수2 반대(0) 신고

 

                   ☞  경이로운 어부  ☜

 

『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길을 가시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셨다. 그러자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

{루까 5: 27-32.}

 

예수님께서 사람을 부르시는 것을 보면 내적이든 외적이든 삶의 어려움이 최고에 달했을 때인 것 같습니다. 부르시는 사람마다 그물을 버리고{마태 4: 20.} 아버지를 두고

{마태 4: 22.} 세관에서 엄무중에{루까 5:28.}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르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다른 어부들도, 세리들도 많았을텐데.....우리의 구원의 때는 바로 그때인 것 같습니다.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보시는 주님께서는 그런 영혼들을 꿰뚫어 보시고 그들을 당신품에 안으십니다.

 

『 "땅의 곡식이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낫을 들어 추수하십시오."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 위에 휘드르자 땅 위에 있는 곡식이 거두어졌습니다.』

{묵시 14:15-16.}

『 "목자는 자기 양들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이렇게 양떼를 불러낸 다음에 목자는 앞장서 간다. 양떼는 그의 음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뒤따라간다. 양들은 낯선 사람을 결코 따라가지 않는다.그 사람의 음성이 귀에 익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그를 피하여 달아난다."』{요한복음 10: 3-5.}

주님께서 앞장서 가시며 하느님 말씀을 따라가는 길이 어떤 길인가를 친히 가르쳐 주셨

습니다.참으로 인생의 안전한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고통은 구원의 때를 의미합니다. 그 때를 놓치지 마시고 그 속에서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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