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레위 19,1-2.11-18
복음:마태 25,31-46
아담의 부끄러움이 카인의 뻔뻔스러움으로 변해가듯
죄에 마취되어 가고 있는 내자신을 봅니다.
하느님 앞에 내보일 수 있는 것은
분명
사랑뿐인것을 알면서도
인색한 마음이 생활을 핑계로 미화됨을 압니다.
부정적 판단력이 정의를 핑계로 미화됨을 압니다.
아주 가끔 실천하는 사랑이
사실은
예수님과의 거래였슴을 압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