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요일에는 법정스님의 삶의 모습을 TV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스님의 삶은 자연속에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가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신도 자연안에서 하나의 친구고 같이 살아가는 존재라는것을 강조하셨죠

자연이 무엇을 원하고 자연속에서 자기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자연의 원리를 깨달아 가는 과정을 보았습니다

유다의 복음을 보면서 묵상하고픈것은 유한한 인간의 생각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생각이 결국 파국으로 몰고가는것 같습니다

너무어려웠나요

중심이 하느님이 아니고 인간의 생각에 의해서 하느님을 만든다는거겠죠

그래서 나의 기대치 만큼 하느님이 해주어야 하는거겠구요

결국 인간이 중심이어야 한다는거죠 좀 이기적인 생각이죠

내가 중심이 아니고 하느님이 중심이 되기를 매일 매일 빕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