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은.......
작성자김정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3-04-18 조회수1,50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울고 싶은데

울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만들 염치가 없는거지요.

 

그래서

탕자가 부럽습니다. 아버지께 돌아온.........

 

한 번만 다시 살려주시기를..

 

제가 보균자임을

원죄의 보균자임을 창피함없이 인정 하겠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매일

죄의 병원균과 싸우겠습니다.

 

그 매일을 지켜 주십시요.

 

그래서 그날이 오면,

아버지 앞에서 투정하며 목놓아 울 것입니다.

정말 힘들었다고....

 

아버지.

오늘 부터는 매일 죽여 주십시요

제 안의 항원들을..

그래서 매일 부활할 수 있도록..........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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