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리시요..."

          오늘 복음 말씀을 읽고 떠오른 생각입니다.

          언뜻 연관이 없는 듯 하지만

          우리의 육안으로 하느님을 볼 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이웃을 통해

          주님을 영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앙갚음하지 마라. 누가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고 또 재판에 걸어 속옷을 가지려고 하거든

          겉옷까지도 내주어라. 누가 억지로 오 리를 가자고

          하거든 십 리를 같이 가주어라. 달라는 사람에게

          주고 꾸려는 사람의 청을 물리치지 마라.’

          은혜로운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