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송)

      거룩하신 아버지,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주 하느님,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하신 사랑으로 십자가에 높이 달리시어,

      저희를 위하여 몸소 자신을 제물로 바치시고,

      심장이 찔리시어 피와 물을 쏟음으로써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성사의 샘이 되셨으니, 모든 이가 구세주의 열린

      성심께 기꺼이 달려가 끊임없이 구원의 샘물을 퍼내나이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저희도 기쁨에 넘쳐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거룩하시도다!

      +찬미 예수님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는 우리가 예상치 못한 갖가지의 유혹이 함께

      하고 있으며 우리는 수없이 그 유혹에 현혹되어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통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죄의 유혹을 뿌리치고 참사랑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을 잃지 않기위하여

      언제나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가짐을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마음가짐과 기도하는 자세가

      이웃에게는 모범이 되고

      가난한 영혼에게는 빛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