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말씀

나는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상 없는 삶이란 포기한 삶이나 마찬가지임을.....

        그러니,

선과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고 이를 토대로 일하십시오.

앞으로 어떤 시련과 마주치게 되더라도

하느님의 아름다우심을 반영하는 이 세상을 위해 일하십시오.

나의 묵상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친절, 인내, 평화, 용서, 기쁨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야 할 이상적인 덕목입니다.

그러나 이 덕목을 알고 믿는것과 달리

이것을 매일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교황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이것은 가치 있는 일인가요?"

"그렇습니다!"라고

그분은 스스로 대답하시네요.

나의 실천

매일 우리는 갖가지 모양으로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실천하는 일에 실패합니다.

우리는 자주 실패하고

이로 인해 자신과 타인에게서 작은 죽음,

또는 고통, 슬픔을 체험합니다.

이번 주에는 덕목 하나를 선택하여

만나는 사람들과 상황에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그리스도의 이상에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특별히 제 신앙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놀리고

비웃고 할 때에도 흔들림 없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믿는 일이 가치 있음을

다시 알게 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