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두 번째 말씀

친애하는 젊은 그대들이여,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성직자나 수도자들만의 몫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의 몫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또는 일하거나 공부하거나 놀 때에고

언제 어디서든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용기를 지니십시오.

여러분 각자가 혼자 머무는 장소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자라나게 하십시오.

나의 묵상

다른 사람과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기 위해

그대가 있을 수 있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또는 다른 어느 장소에서

그대가 다가갈 수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까?

나의 실천

집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또는 그밖의 장소에서

그대가 하느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을 정하십시오.

이 주간에는 시간을 내어 이 사람과

하느님의 말씀을 나누십시오.

성서에서 읽은 한 마디를 나눌 수도 있고

그저 친절한 말 한 마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나의 기도

제가 다른 사람들과

당신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고유의 역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