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 번째 말씀

하느님의 선물인 사랑의 삶을 위해

참으로 영향력 있는 증인이 되는 것이야말로

젊은 여러분의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이 사랑은 세상 처음부터 끝까지 매일 새롭게

확산되고 지속돼야 할 과제입니다.

나의 묵상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므로

어떤 모양으로든지 생명을 감소시키는 것은

곧 하느님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을 반대하는 것이며

사랑의 반대는 곧 죄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반대하는 인간의 삶은

극히 세속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을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나의 실천

그대가 태어날 때의 모습을 부모님께 물어보십시오.

부모루서의 그 당신의 느낌이 어떠했는지,

그들에게 그대가 어떻게 선물로 느껴졌는지

설명해 달라고 하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제가 생명을 항상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들, 상처받은 생명들,

노약자들의 생명, 그 모두를 위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