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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마흔두번째말씀
작성자임소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3-09-08 조회수1,076 추천수1 반대(0) 신고

마흔두 번째 말씀

 

나는 젊은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삶의 주인이시며 스승이신 예수님께 눈길을 두라고.

 

나의 묵상

 

우리에게 흥미롭고 매력 있는 것들을 위해서

우리는 눈길을 거기서 떼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수님께 눈길을 둔다는 것을 그분을 발견하고

그분이 이끄시는 삶의 길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분께 눈길을 둠으로써 우리는 좀 더 그분에 대해서,

그분의 삶과 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나의 실천

 

개인적으로, 아니면 벽에 걸어둔 것이라도

그대는 십자가 하나를 지니고 있습니까?

아직 없다면 벽에 걸 수 있는 십자가 하나를 마련하십시오.

십자가뿐 아니라 성물이나 성서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그대의 눈을 성서에서 고정시키고 앞에 계신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스승이신 예수님께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당신의 좋으심을 받들며

날마다 새롭게 저의 눈길을

당신께 고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가 당신 삶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도록

당신의 길을 보여주십시오.

 

마흔세 번째 말씀

 

말씀을 듣는 동안 기도 안에서 예수님과 말씀을 나누십시오.

참회예절을 통해 화해의 기쁨을 맛보십시오.

성찬예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으십시오.

어서 와 여러분의 형제 자매들에게 봉사하십시오.

 

나의 묵상

 

교황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방법을 일러 주십니다.

첫째는 성서를 읽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며,

둘째는 참회예절을 통해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자신의 잘못을 용서받는 것이며,

셋째는 미사에 참여해 영성체하는 것입니다.

말씀듣기, 참회하기, 성체 모시기,

이 모든 것을 하고 나면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이웃에게 나아가 봉사하십시오.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위에 언급한 네 단계를 실천해 보십시오.

이번 주에는 적어도 한 번 성서를 읽으십시오.

가능함녀 고해성사를 보고 그대가 용서할 사람을 찾습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학교나 다른 단체에서 자원 봉사 할 일을

구체적으로 찾아서 돕는 일을 하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저는 당신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이웃을 용서하고,

성체 안의 당신을 받아 모시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말씀마흔네 번째

 

사랑하는 젊은 벗들이여,

여러분의 마음을 들어 높이는 관상의 방법을 배우십시오.

 

나의 묵상

 

관상이란 어떤 것에 깊이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대가 어떤 사람 곁에 현존한다는 것은

주의를 기울여 온전히 그와 함께 있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매일 예수님께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마음 안에 계신 예수님을 날마다 주의 깊게 듣고

온전히 그분을 위해 현존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나의 실천

 

관상은 우리가 연습해서 배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관상을 시도해 보십시오.

그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상황이 되었을 때

그 결정에 앞서 잠시 마음을 모으고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실지,

어떻게 행하실지를 명상해 보십시오.

어떤 선택을 할 때마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곧 자연스러워질 것입니다.

 

나의 기도

 

주님, 제 삶의 모든 상황에서

당신께 깨어 있을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항상 제 곁에 계셔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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