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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마흔아홉번째말씀
작성자임소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3-09-17 조회수1,184 추천수3 반대(0) 신고

마흔아홉 번째 말씀

 

겉을 꾸미는 것들과 두려움의 벽을 무너뜨리십시오.

 

나의 묵상

 

진정으로 우리를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우리를 열지 못하는 것은 겉꾸밈 때문입니다.

두려움이란 당연한 어떤 것도

신뢰하지 못하게 만드는 무능력입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장애를 만드는 요인입니다.

우리가 다른 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알지 못하게 하고

다른 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알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을 제대로 아는 일조차 방해합니다.

 

나의 실천

 

그대는 삶의 어떤 부분에서 다른 이를 신뢰하지 못하고

두려움을 느낍니까?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장벽을 쌓는

그대의 두려움 한 가지를 정의해 보십시오.

이번 주에는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두려움을 뛰어넘는

연습을 시도하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저의 참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에

두려움을 품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쉰 번째 말씀

 

사랑하는 젊은 벗들이여,

여러분은 현대의 광고가 주는 좋지 않은 영향에

아주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자아실현의 진지한 노력보다는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만족을 주는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의 쾌락에 현혹되기 쉽습니다.

 

나의 묵상

 

매일 그대가 대하는 광고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마치 물질적인 것들이 행복을 가져오는 것처럼 믿게 하지요.

그러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부를 다 소유한다 해도

여전히 고독하고 슬프고

허무한 내면의 느낌을 지우진 못할 것입니다.

세상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준다는 메시지도

실은 거짓일 때가 많습니다.

 

나의 실천

 

은퇴한 이들이 사는 어느 단체나 장소를 알아보고

그 중 한 집을 방문해 보십시오.

적어도 두 명에게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그들의 의견을 들어 보십시오.

 

나의 기도

 

인생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것들에

깊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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