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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쉰한번째말씀
작성자임소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3-09-18 조회수9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쉰한 번째 말씀

 

순결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들의

말을 믿지 마십시오.

참된 사랑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물임을

그대는 마음으로부터 이미 알고 있습니다.

결혼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하나로 결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그분의 계획을 존중해야 합니다.

 

나의 묵상

 

교회는 남녀가 몸과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삶이

신성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가장 친밀한 성적 표현인 이 일치는

결혼 안에서 사랑과 연결되어 있는 선물입니다.

그러나 많은 목소리들이 이와 다르게 말을 하지요.

부디 그러한 목소리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나의 실천

 

이번 주에는 젊은 날의 혼전 관계를 정당화하려는 이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보십시오.

그 이야길 듣고 잠시 멈추어

이것이 거짓된 진실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택하십시오, 순결한 삶을....

 

나의 기도

 

주님, 제가 유혹에 둘러싸일 때

순결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어느 날 저도 결혼 생활을 통해서 당신이 허락하신

사랑의 충만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쉰두 번째 말씀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기를 배우십시오.

살아 있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여러분의 지식을 더 깊게 하고

꾸준히 성서를 묵상하십시오.

 

나의 묵상

 

우리는 기도하는 가운데

긜고 성서를 일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느님을 좀 더 가까이 알 수 있습니다.

기도는 그저 단순히 말하는 것 이상의 무엇입니다.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성서를 읽고

읽은 것을 묵상한 다음 기도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느님께 이야기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의 실천

 

게쎄마니아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에 대한 성서구절(마르14;32-42)을 읽어 보십시오.

그 이야길 읽은 후에 고용히 앉아

어떤 느낌과 생각이 드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그대의 생각을 토대로 하느님과 대화하십시오.

 

나의 기도

 

주님, 당신께서 게쎄마니아에서 기도하신 것처럼

저도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당신과의 관계에서 늘 깨어서 머무는

당신의 충실한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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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이해인수녀님이 옮기신 교황 요한바오로2세의 평화의 메시지인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의 말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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