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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사랑- 티파니에서 아침을
작성자배순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4-01-13 조회수1,544 추천수10 반대(0) 신고

 

 


 


Love in Bible

 

     

 

    속사랑 165-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서 Romans 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다투어 서로 남을 존경하는 일에 뒤지지 마십시오.  
     Be devoted to one another in brotherly love. Honor one another above yourselves. (NIV)
     Love each other with genuine affection,and take delight in honoring each other. (N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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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래도 괜챦겠어?"
      "그럼요."
      "좋아. (편지를 읽는다) 귀여운 여인에게. 남들이 아는 다른 사람으로 난 당신을 사랑했소. 그러니 이해해주오. 이렇게 잔인하게 공식적으로 느끼는 내 엄청난 절망감을. 당신은 내 위치의 남자의 아내가 될 만한 사람과는 너무 거리가 멀구료. 그대의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그대를 둘러싼 비난에 나까지 끌여들여서는 안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오. 그러니 이러는 나를 비난하지 않길 바라오. 난 내 가문과 이름을 지켜야 하오. 난 그 관습을 거역할 용기가 없는 겁쟁이라오. 날 잊어요. 그리고 항상 신의 가호가 있기를. 호세."


     "그거예요?"
     "그래도 솔직하긴 하네. 감동적인데."
     "감동적? 나쁜 놈! 겁쟁이!"
     "자기도 겁쟁이라고 시인했쟎아."
     "그 사람은 보통쥐도 왕쥐도 아니예요. 겁쟁이 생쥐 밖엔 안되요. 이런 젠장!"
|    ’남미는 이렇게 안녕해야겠군. 나는 당신이 정말로 남미의 왕비가 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았어. (택시기사에게) 호텔로 가요."
      "공항으로 가요. 12시 비행기니까 탈 수 있어요."
      "할리, 그건 안돼."
      "왜 안돼요? 호세 때문이 아니예요. 호세는 대통령이 될 인물도 못되었어요. 그렇다구 아까운 비행기표 버릴 필요 없쟎아요. 또 저는 브라질에 한번도 못가봤어요. 제발 그런 눈으로 절 보지 말아요. 난 갈꺼예요. 그게 다예요. 게다가 나는 이 도시에 질렸어요."

        
      "할리, 그냥 가도록 내 버려 둘 수 없어."
      "내 버려둘 수 없다뇨?"
      "당신을 사랑해."
      "그래서 뭐요?"
      "그래서 뭐라니? 의미가 많지. 난 당신을 사랑해, 당신은 내꺼야."
      "천만에요. 사람은 서로를 소유하지 않아요."
      "천만에. 그래요."
      "그 어느 누구도 날 우리에 가두진 못해요."
    
  "우리에 가두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려는 거야."
      "마찬가지예요."
      "아냐, 달라. 할리."
      "난 할리도 루라메도 아니예요. 난 내가 누군지 몰라요. 여기있는 이 고양이처럼 이름도 없어요.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누구를 소유하지도 않아요. 가요, 아저씨."


      "(택시 기사에게 돈을 주며) 아저씨 여기서 세워주세요. 당신의 문제가 뭔지 알아? 미스...이름없는 아가씨? 당신은 정말 겁쟁이야. 얼굴을 똑바로 들고 현실을 인정하길 두려워해.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서로를 소유하지. 왜냐면 그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니까.
당신은 ’난 자유로운 영혼이다! 야생이다!’ 하고 부르짖지만, 누군가 당신을 우리 속에 가둘까봐 두려워하고 있어. 불쌍한 아가씨....... 당신은 이미 당신 자신이 만든 우리 속에 갇혀있어. 그리고 동서남북 어디로 도망치든 자신에게 되돌아올 뿐이야. (그녀에게 반지를 던지며 차에서 내린다.) 몇 달동안이나 이것을 갖고 다녔는데, 이젠 더 이상 필요가 없어...."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의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중에서

            
       -자료출처: http://my.dreamwiz.com/longsora/tiffany.htm
                                        

            

       사랑이신 주님
       저희는 동서남북 어디로 도망치든 당신에게 되돌아올 뿐입니다. 저희가 당신을 소유하고 소유당함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오늘 성서말씀은 저희가 어떤 사람이든 형제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진심으로 존경해야한다고 하네요. 음...... (*^^*)

        
주님,
        저 지금 막- 결심했습니다!(*^^*)  저는 오늘, 적어도 한 손가락안에 꼽히는 5명의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도록 실천 또 실천, 인내 또 인내할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심을 감사드리며, 그 하루 동안 당신께서 늘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또 의지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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