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작성자권영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4-02-12 조회수1,564 추천수12 반대(0) 신고

삶에 지치다 보면

 

우리는 단순히 사랑을 잠시 잊어버렸다고 생각할 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잠시 잊고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하느님이라는 것을 새겨두어야 할 것같은 날입니다.

 

제가 요즘 강의를 듣고 있는데

 

교수님이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듣고 어느새 나도 깜박 잊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들께서는 어느 때 하느님께서 우리안에 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음 네가지를 말씀드리면 님들께서도 "아하! 내가 그것을 잊고 있었구나!" 하고

 

말씀하실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는 내 안에 계시는 하느님을 바로 보고 먼 곳으로 찾아 헤매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 선한 것에 대한 열망이 있을 때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2. 삶안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때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3. 자연 속에 동화될 때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4. 타인에게 연민을 느낄 때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님들은 어떠십니까?

 

위의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평안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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