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아 Nehemiah 8, 17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인 온 회중은 이렇게 초막을 만들고 그 안에서 지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듯이 성대한 절기를 지키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시대 이후로 그 날까지 없던 일이었다. 그러니 그 기쁨을 어찌 다 이를 수 있었으랴.

    The whole company that had returned from exile built booths and lived in them. From the days of Joshua son of Nun until that day, the Israelites had not celebrated it like this. And their joy was very great. (NIV)

     So everyone who had returned from captivity lived in these shelters for the seven days of the festival, and everyone was filled with great joy! The Israelites had not celebrated this way since the days of Joshua son of Nun. (N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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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의 사상을 담은 논어는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제 1편 ’학이(學而)’는, 공자의 근본사상과 학문에 대한 논의를 알리는 부분으로 가장 널리 회자되는 편이지요. 그 제1장에는 다음의 유명한 구절이 나옵니다.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有朋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溫 이면 不亦君子乎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음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그러고보니 공자님의 기쁨 키워드는 이것이네요.

      -  배움, 벗, 평온함(노여워하지 않음)
           

      혹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여러분의 삶을 기쁨으로 차오르게 만드는 키워드들은 무엇인가요?
      
      자, 지금부터 눈을 감고 하나, 둘...하고 손꼽아 봅시다. (*^^*)
      하느님 예수님을 제일 먼저 꼽고 나서, 그 다음부터는 몇가지나 손꼽을 수 있나요?
     

       사랑이신 주님,
       오늘 저희에게 배울 수 있는 삶의 시간들을 허락하시고, 또 먼 곳에서도 소식을 전해오는 좋은 벗을 주시고, 또 당신을 닮아가는 온유한 삶의 자세를 일깨워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가 손꼽은 그 작은 기쁨들이 늘 저희곁에 함께 하기를 원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