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느님!
혹시라도 오늘밤 당신께서
제 영혼을 데려가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의 뜻만이 이루어지소서.
저는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여
죽음을 받아들입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여!
저의 임종시에 저의 어머니로 나타나 주시고
특별히 주님의 평화 안에서
죽을 수 있는 은총을 내려 주소서.
아멘.
샤미나드 신부의 "잠자기 전에 드리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