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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7)
작성자배순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4-02-26 조회수1,523 추천수5 반대(0) 신고

 

 


 


First Things First!


 


   
원칙은 어떤 것인가? - 농장의 법칙

 


   들어가기 전 묵상 질문
 

   농장에서 ’벼락치기’를 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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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의 법칙

      
- 농장과 같은 자연 시스템 속에서는 벼락치기가 먹혀들지 않는다.
        이것이 사회시스템과 자연시스템사이의 근본적인 차이이다.


      - 사회 시스템은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자연시스템은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단기적으로 보면 사회시스템속에서 응급처방과 기술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길 게 보면 논장의 법칙이 삶의 모든 무대를 지배한다.

 

        예) 학교를 벼락치기로 다닌 사람들... -> 지금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가?
              학교에서 단지 성적만 잘 올리려고 노력한 사람들은 진정한 정신 개발능력- 즉, 고도로 추상적인 수준에서 분석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말과 글로 의사소통을 하며 낡은 관행을 버리고 더 새롭고 나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결코 개발할 수 없다.


     
   예) 결혼생활을 벼락치기로 하는 사람들...-> 지금 얼마나 파탄지경에 사는가?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서도 자기 생활방식을 전혀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치 결혼한 독신자처럼 살고자 한다. 이들은 시간을 들여 공동의 비전, 이타심, 돌봄, 부드러움, 배려의 씨앗들을 키워나가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수확할 때는 잡초만 거두게 되면 놀란다.
             이들은 사회시스템에서 배운 응급처방과 성격윤리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풀어보려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이런 해결책들은 철따라 씨를 뿌리고, 가꾸고, 돌보는 과정을 대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길 게 보면 우리 삶의 온 차원을 관장하는 것은 바로 농장의 법칙이다. 수확을 속일 도리가 없다.


        
자연은 두루 균형을 이루고 있다. 우리는 그 자연의 균형을 흐트러뜨릴 수는 없다. 인과의 법칙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냉혹한 자연 법칙이다. 그러나 우리는 국민과 개인으로서는 자신에게서 균형을 발견하지 못한다. 자연에 작용하는 그 법칙, 즉, 뿌린대로 거둘 수밖에 없다는 법칙이 인간생활과 사회에서도 냉혹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 시드니 브레머, 아폴로의 정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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