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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8)
작성자배순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4-02-27 조회수1,353 추천수5 반대(0) 신고

 

 


 


First Things First!


 


   
인간의 네 가지 천부의 능력이 가진 잠재력

 


     들어가기 전 묵상 질문
 

     우리는 어떻게 삶의 질을 관장하는 정북향의 실체를 발견하고, 거기에 우리의 생활을 한 방향으로 정렬시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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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인간으로서, 다른 동물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천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들은 자극과 반응사이의 공간, 즉, 우리에게 발생하여 자극을 주는 일과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사이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우리의 잠재능력이 있는 곳은 바로 그 공간이다.
       우리의 성장과 자유는 우리의 반응에 달려있다."

 

 

      이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천부의 능력들- 자아의식, 양심, 독립의지, 상상력-은 궁극적인 인간의 자유, 즉, 선택하고, 반응하고, 변화시키는 힘과 능력을 창조한다. 그 천부의 능력들은 우리 삶을 정북향에 일치시킬 수 있도록 유능하게 해주는 나침반을 만들어낸다.


      - 자아의식이란 우리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서서 우리의 사고, 동기, 역사, 각본, 행동, 습관, 경향을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아의식을 통해 우리는 ’안경’을 벗을 수 있고, 안경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안경자체를 볼 수 있다. 자아의식을 통해 우리는 내면의 사회적, 심리적 문제들의 역사를 깨닫게 되고, 자극과 반응사이의 간격을 확대할 수 있다.

      - 양심은 오랜 세월에 걸친 지혜와 마음의 지혜를 연결시킬 수 있게 해준다. 양심은 우리의 내적 안내 시스템이다. 양심을 통해 우리는 원칙에 어긋나게 행동하거나 행동할 생각을 할 때, 그것이 원칙에 어긋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아울러 양심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독특한 재능과 사명을 의식할 수도 있다.


       - 독립의지는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이다. 독립의지를 통해 우리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설 수 있고, 사회적 물결을 거슬로 헤엄칠 수 있고, 우리의 각본을 다시 쓸 수 있고, 감정이나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대신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 환경 또는 유전자의 영향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그것이 우리를 컨트롤하지는 못한다. 우리는 희생자들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과거의 산물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 선택의 산물이다. 우리는 기분과 경향을 넘어서서 선택할 수 있는, 책임질 수 있는, 즉 반응할 능력이 있는 존재다. 우리는 자아의식, 양심, 비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의지력이 있다.


      
- 상상력은 미래의 상태를 마음 속에 그려보고 뭔가를 창조해 볼 뿐 아니라 시너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역량이다. 상상력은 우리 자신과 남들을 지금과 다르게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자질이다. 상상력을 통해 우리는 자기 사명서를 작성할 수 있고,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모임을 계획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상상력을 통해 가장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사명서대로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며, 어떠한 새로운 상황에서도 불변의 원칙들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 각각의 자질은 물론 이들 사이의 시너지는 삶의 질을 창출하는데 필수적이다.
         만일 우리가 더 나은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창의적 상상력과 변화를 만들어 내는 독립의지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자아의식만으로는 충분치 못하게 된다. 만일 우리가 정북향을 찾게 해 줄 수 있고 늘 좋지 않은 길을 택하게 되는 것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행동을 중단시킬 수 있는 양심을 개발하지 못한다면, ’이를 악물고’ 헤쳐나갈 독립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 독립의지 없는 상상력은 이상주의에 빠진 몽상가를 길러낼 뿐이며, 양심없는 상상력은 히틀러와 같은 사람을 낳을 뿐이다.

          이 네가지 천부의 능력을 개발하고 그들 사이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자기 리더십의 핵심이다.

         
         
"난 내 패러다임들을 검토할 수 있다. 난 그 패러다임들이 만들어낸 결과들을 검토할 수 있다. 난 내 양심에 따라 원칙들에 맞고 또 내 자신의 독특한 공헌 능력에 맞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난 내 독립의지에 따라 변화를 일으키는 선택을 할 수 있다. 난 상상력을 이용하여 지금보다 나은 현실을 창조할 수 있고, 새로운 대안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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