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연꽃
작성자박용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4-04-25 조회수1,341 추천수12 반대(0) 신고

 

 

연꽃

 

 

구정물 같은 연못

그러나 그 연못에서 연꽃이 핍니다

 

사람의 마음은 연못입니다

 

그 연못물은 온갖 잡동사니 같은 감정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연꽃 같은 내 마음이 피어납니다

 

자신의 연못을 사랑하십시오

 

연못이 더럽다고

괜스레 퍼내는 힘겨운 자학일랑 하지 마시고

 

그 구정물 같은 내 마음의 연못을 사랑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의 연꽃이 피어납니다

 

 

 

-도반신부님 강론집 중에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