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를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마태6,44-45)

자기의 사상과 관념과 법 속에서 허덕이며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마태 6,14-15)

가장 보잘 것없는 사람을 없신여기지 말라고 하시는 위로와 자비의 예수님 말씀을 듣습니다.

너희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라.(마태 17, 10)

예수님께서 하늘 나라의 제자 도리와 하늘나라의 보화릉 얻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마태 19,21)

사랑을 하려는 데 사랑을 못하게 하는 막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하늘 나라으 문을 닫아 놓고는 사람들을 가로 막아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않으면서 들어 가려는 사람 마저 못들어 가게 한다.(마태 23,13)

사랑을 하려는 데 사랑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의 겉과 속을 다름의 이유를 예수님은 설명하셨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잔과 접시는 겉만은 깨끗이 닦아 놓지만 그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차 있다.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 질 것이다.(마태 2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