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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이란, 길이란
작성자배순영 쪽지 캡슐 작성일2004-05-03 조회수1,671 추천수7 반대(0) 신고

 

 


 

 

 

  
 

    요한복음묵상 12-  희망이란, 길이란,

    
 

Testimonies About Jesus  예수님에 대한 증언

 

 

31

"If I testify about myself, my testimony is not valid.

32

There is another who testifies in my favor, and I know that his testimony about me is valid.

33

"You have sent to John and he has testified to the truth.

34

Not that I accept human testimony; but I mention it that you may be saved.

35

John was a lamp that burned and gave light, and you chose for a time to enjoy his light.

36

"I have testimony weightier than that of John. For the very work that the Father has given me to finish, and which I am doing, testifies that the Father has sent me.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아버지가 나를 보내셨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7

And the Father who sent me has himself testified concerning me. You have never heard his voice nor seen his form,

38

nor does his word dwell in you, for you do not believe the one he sent.

39

You diligently study

[3]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40

yet you refuse to come to me to have life.

41

"I do not accept praise from men,

42

but I know you. I know that you do not have the love of God in your hearts.

43

I have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ou do not accept me; but if someone else comes in his own name, you will accept him.

44

How can you believe if you accept praise from one another, yet make no effort to obtain the praise that comes from the only God ?

45

"But do not think I will accuse you before the Father. Your accuser is Moses, on whom your hopes are set.

46

If you believed Moses, you would believe me, for he wrote about me.

47

But since you do not believe what he wrote, how are you going to believe what I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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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신(魯迅)의 《고향》 중에서 -


   
  윗 글은,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고도원의 아침편지’ 글 중에서 클릭수가 가장 많은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 역시 이 글을 읽을 때 와닿는 좋은 느낌 때문에 자주 떠올리고 자주 중얼거리는 편이지요.

    
     살다보면 우리는 정말 아주 작은 일에서 희망을 잃습니다. 또 그 반대로 아주 작은 일에서 새 희망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예, 물론 더러는 아주 아주 큰 실의와 어려움에 맞부딪치게 되기도 하지요.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희망을 잃는 그 순간이 바로 또 다른 희망을 품는 순간이 되고, 큰 어려움에 부딪치는 그 시간이 바로 또 하느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또 다른 삶의 지평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그러니 더러 ’그래..., 이렇게 그냥저냥 사는 거지 뭐. 인생이란게 뭐 별건가...’ 하며 첫마음을 포기하고 싶어질 때, 다시 새 희망을 품는 것, 다시 하느님안으로 겸손히 돌아가  본래의 희망을 회복하는 것...그것이 바로 우리 크리스챤들의 본분일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종교가 ’희망의 종교’이고, 우리가 하는 그런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하느님의 아들 딸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사랑이신 주님,  
     
 5월 성모성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이 천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이 5월에 흘리는 우리 매일매일의 땀방물과 노력이 마치 성모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장미 꽃송이 하나하나가 될 수 있도록 감사하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끌어주소서. 아멘.

 

 

 

 

 

 

 배순영 모니카 요하네스의 사랑 홈페이지 sarang2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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