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7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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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봉국 | 작성일2004-05-11 | 조회수80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주님, 감사합니다!!! 형제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미천한 몸이지만 주님께서 형제님께 힘과 용기를 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요즘 뉴스에는 많은 사람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생을 마감하는데 어린 자녀까지 함께 자살하는 안타까운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주님, 어려운 이웃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들에게 다시 한 번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세요. 오늘 복음에도 주님께서는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 세상의 평화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게 은총 주세요. 오늘 먹을 양식만 있으면 만족하고, 그 보다 많으면 나눌 줄 알아야 하고, 끝없이 용서하며 겸손할 줄 알고, 오늘의 걱정은 오늘만 하고 내일의 일은 내일에 맡기는 삶을 살아라고 가르치는 주님, 그 길이 당신이 제시하시는 사랑의 길이요. 평화의 길인 것을 깨닫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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