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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교]-에 대한 나의 이해!
작성자임상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4-06-16 조회수881 추천수7 반대(0) 신고

-[종교]-에 대한 나의 이해!{1}


 

나는 나의 종교-[천주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천주교회]-는 내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는 학교와도 같은

그러나 지식과 학문의 전당인 학교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맥락에서

말씀이 곳 길이요 진리이심을 믿으며, 그리스도님의 길을 지향한

내 믿음과 신앙의 필요성을 채움 받을 수 있는 그리스도학교(천주교)

라고 쉽고 편하게 이해 하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것들을 소중히 여기듯이

나 또한 내 영혼/구원의 길잡이 종교로 선택한 -[천주교]-를

이 세상에서 가장 전통있고 뿌리깊은 일류학교라고 자부하면서

내가 그리스도학교 학생(천주교인)이란 관점에서 생각을 해 본다면

잡다양한  타? 영혼학교학생(타종교인)들과는 믿음과 신앙에 대한

근본적 가치와 수준이 그들보다는 부족함이 없어야 하는것이 당연

지사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일류학교 학생이라고

또 책가방이 크다고 무조건 공부를 잘하는 것은 결코 아니듯이

내자신이 -[천주교]-인이라 해서 무조건 합당한 그리스도 신앙인

이라고 교만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의 저는 학생(신자)의 본분에 충실치 못한,

때로는 타교실(타 본당)에서 수업?(미사봉헌)을 대신하면서, 

그야말로 휴학/제적학생(냉담신자)만은 되지 않으려고 겨우겨우

교칙?만을 준수 할 뿐인 재학생(천주교인)임을 고백합니다.

그런 중에서도 내 스스로가 그리스도님의 길을 지향한

-[천주교]-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내자신의 성찰과 변화를 위한 노력이 우선이어야함을

생각하면서 나의 삶과 연관된 모든 희망과 소망적 변화는

내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인지 하면서도

노력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역행의 삶을 살아온 저이기에 늘 고백과 반성과 통회의

기도만이 필요한 부끄러운 신앙인임을 또한 고백합니다.

 

그러나 한편 내 자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렇게만이라도

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깨우침은

내 영혼학교인-[천주교]-의 입교로부터 시작된 믿음과

신앙에 대한 올바른 가치의 배움을 통해 얻은 것임을 생각할 때,

결국 학교는 인간이 현실사회에서 자신들의 외면(육신)적인 삶을

성공적으로 꽃피우기 위한 다양한 학문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의

치열한 경쟁의 장이지만,

나의 종교-[천주교]-는 인간의 내면(영혼)을 안식과 평화로

채움 받는 구원사업의 장으로서 영원한 구원을 소망하는

길이요 진리이신 그리스도님의 길을 택한-[그리스도 교]-인들의

희망과 소명을 바른길로 인도해주는 길라잡이의 -[종교]-라고

이해하고싶습니다.

나의 이러한 이해는 부족하나마 나의 현제의 믿음과 신앙 안에서

생각해본 자문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동안

내 믿음이 좀더 성숙해질 수 있다면 그 때에는 또 다른 성숙된

만큼의믿음에 걸맞은 새로운 응답을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상의 글은 -[종교]-에 대한 저만의 사고방식 적 이해를

-[복음나누기]-와도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한 것이기에

지식적 기준으로 평가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다만 믿음과 신앙 안에서 공감대를 함께 하시는 교우분 깨서

저의 부족한 표현에 꼬리 글을 달아 보충 보안해 주신다면

제 부족한 믿음과 신앙을 성숙으로 이끌어 주시는 좋은 나눔

이라고 여기며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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