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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4-06-29 조회수964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

 

(오늘의 복음 - 마태오 16, 13-19)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시니 너는 복이 있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 복음을 묵상하면서. . . . . .

 

주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가 ?

 

주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느님과 한 분이십니다.

 

따라서 주님은 정녕 나의 주인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주님은 우리의 삶을 이끌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내 삶을 이끄는 것이 내가 아니라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알맞은 재능을 주셨으며,

주님께서 주신 재능을 다 써 왔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하느님의 뜻이 실현된 것이므로
현재의 삶에 우리는 떳떳해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남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옹기가 어찌 옹기장이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습니까 하고
투덜거릴 수 있겠는가?"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나누어주신 재능을 비교해서도 안되고
현재 갖고 있는 것을 비교해서도 안 됩니다.

 

자기가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하는 것으로
우리는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내가 산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서 사신 것임을 고백하면서
오늘의 삶에 찬미와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내 삶의 주인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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