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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과 아픔을 통한 깨달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4-07-01 조회수1,030 추천수2 반대(0) 신고

병고와 아픔을 통한
        깨달음.

 

(오늘의 복음 - 마태오 9, 1-8)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씀하셨다.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 삶의 현장에서. . . . . .

 

우리는 하느님을 모르고 살아가다가도
병고와 아픔을 통해서
하느님을 찾게 됩니다.

 

요즈음 치유의 기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치유의 기적이 하느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음은 오로지 은총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완성시키시기 위하여
갖은 어려움을 주시고
병과 고통을 함께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육신의 고통과 아픔을 통하여
영혼의 삶을 더욱 튼튼하게 하십니다,.

 

영혼과 육신이 하나이다가
육신의 죽음으로
영혼의 삶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삶은 잠시이지만
영혼의 삶은 영원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사랑하십니다.
육신이 아프다고 영혼까지
병들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영혼이 병든다면
그 누구도 치유할 수 없지만
영혼의 치유로서
육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치유 자는 오로지 주님,
그분뿐이시라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고치신
주님을 찬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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