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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에 있어 최상의 예술은 무엇일까?
작성자황미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07-05 조회수1,290 추천수6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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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최상의 예술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연주하거나 소설과 시를 
쓰는 것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올바른 생각이다. 

그러나 작가인 헨리 데이비드는 우리 생활을 긍정적으로 보고 
그런 삶을 통해서 이웃에게 항상 좋은 모습, 친절, 겸손, 인내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것은 넓은 의미에서 더 훌륭한 예술이라고 말한다. 
즉 하루의 생활을 품위 있게 보내는 것이 최상의 예술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활 태도는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그 예로 
태양의 빛이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원래 태양 빛은 온갖 색깔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공기의 입자들은  붉은 색이나 다른 색깔들보다 푸른색만을 
더 많이 굴절시켜주기 때문에 하늘은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만약 공기의 입자들이 붉은 색이나 검정색을 더 많이 굴절시킨다면 
하늘색은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도 지옥과 같은 세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은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주고,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활에 태양 빛과 같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희망과 힘을 주지만 
부정적인 사람들은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심리학자들은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부모들은 가정에서 믿음, 
애정, 자기 확신과 같은 생산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거칠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정서적인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가정에서나 직장, 그리고 이웃의 다른 사람들에게 
푸른 하늘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나 야훼는 멀리서 나타나 주었다.
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었다.(예레 31, 3)

주님, 모든 일에 주님의 사랑과 성실함을 본받아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를 가지게 하소서.
< 하루에 3분 묵상 >[펌]    

†  찬미 예수님, 태풍 민들레가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사뿐히 지나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제주도에서
소멸되었다고 하네요.^^ 어제처럼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은 
집에 꼭~꼭 앉아서 빈대떡도 부쳐 먹고, TV도 보고, 낮잠도 
자면서 빗소리와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역시 인생에 있어 최상의 예술은 주님과의 멋진 만남이
아닐까 합니다. 멋진 예술가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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