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 하느님 고쳐주세요
작성자최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07-07 조회수1,175 추천수2 반대(0) 신고

남편의 일로 무척 속도 상하고하여  예수님 상본을 앞에 두고  기도를 하였지요

예수님 들어보세요

며늘 아기까지 본나이에  사소한 일에도 잘삐지고 마음에 들지않는 일에는 언성까지 높이니 이웃보기에도 부끄럽고 이제는 못참겠습니다

그동안 속도 무던히 썩이드니만  그것도 모자라  나이들어 임금 떠받들듯 대우를  받으려하니  날이 갈수록 첩첩산중입니다

예수님 생각해보세요

이 나이에 이제는  제가 조금은 편해야 되는것이 아닌지요

잘먹고 잘입혀 달라는게 아니라는  거지요  마음이라도 편하게 살도록  마음의 배려가 있어야 되는것은 아닌지요

마누라는 하느님 믿으니  남편 마음에 들도록 변화의 삶을 살아야하고  본인은 기분 좋을때에만  얼시구 절시구

기분이 별로일때는 변덕이 꼬불꼬불하니  예수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불공평합니다 

예수님 이세상에는 메이커 있는 물건이 하자가 있을때에는  일정한 기간안에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답니다

남편도 하느님 가문의 자녀로서 하느님이 생산하셨으니 무상으로 수리좀해주세요

.................!

속이 다후련합니다  잠이 오지않아 오늘의 복음말씀을 읽었지요 

그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악령들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말씀은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