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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죽음의 그늘 진 골짜기 에서도 . . .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4-07-15 조회수1,278 추천수5 반대(0) 신고

죽음의 그늘 진
         골짜기에서도. . . . . . .

 

(오늘의 복음 - 마태오 11, 28-3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고생하며 무거움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를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삶의 여정에서. . . . . .

 

우리들의 삶은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은
누구이신가?

 

그리고 우리의 생명을 앗아가는 분은
과연 누구이신가?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자연의 질서 속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생활할 수 있게
하는 분은 누구이신가?

 

세상의 만물이 우연이 생겨난 것일까?

우영이 생겨 난 것이 아니라
하나 하나의 생명 그 자체는
하느님 창조의 산물이며 신비한 것입니다.

 

우리를 짓누르고 있는 고통의 원인은
죽음에 있다.

 

죽음만을 그 분의 손에 맡기면
우리는 모든 것에 순종하면서
순간 순간의 삶에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 간다해도
주님 함께 계시면 무서울 것 없도다,

 

파아란 풀밭에 이 몸 누여 주시고
고이 쉬 라 물 터로 주 나를 이끌어 주네,

내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나고
주님 영광 위하여 지름길 인도하시네,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주님 함께 계시면
무서울 것이 없으니,

살아있을 때
그 분과 함께 하는 생활이라면
그 얼마나 든든합니까?

 

주님 !
저와 함께 하소서. . . . .
제 영혼 싱싱하게 생기 돋아나게 하소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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