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님의 진정한 위로
작성자서용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4-08-06 조회수1,013 추천수2 반대(0) 신고

  2004년  8월 6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찬미예수님!

  모두에게 주님의 참 평화를 빕니다

  오늘 참으로 좋은 하루의 아침 입니다

  모두는 어떠신지요?  업무적으로 어려움이, 또는 마음이 불편하지는

  혹시 부부 싸움이나 직원간 싸움이라도, 혹시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이

  배신이라도 때리지는 않았는지요 해당이 없기를 바라지만 해당이 있어도

  명쾌하게 말씀해 주시고 위로 하여 주시는 우리의 영원한 해결사 주님이

  계시니 힘내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산을 올라 가려는데 한림대 수위실 수위님이 불평을 하며 긴비로 무엇을

  쓸어내고 계셨습니다. 매미가 불을 보고 떼로 몰려와 어찌나 울어대든지 한잠도

  못잤다는 것입니다 

  그것참 어제 까지만 해도 그렇게 시끄럽다고 생각 되어지기도 했던 매미가

  합창소리로 들리면서 들어줄만 하더라구여

  주어진 환경을 즐기면서 사는 그래서 늘 즐거우실 수만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제는 후평동 본당에서 평일미사후에 성체 현시를 통한 성체조배를 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받고 밤새 기뻤고 오늘 지금도 너무나 기쁩니다


   "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너의 선행이나 희생을 숨은일도 아시는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 묵상이었습니다

    세상에 드러 내놓고 기도하고 자랑하고 하면 이미 받을 것은 다 받았으니 나는 너에게

    줄것이 없지 않느냐? 그러니 선행이나 기도나 희생은 철저히 말없이 주님의 뜻에 따라

    하고 정말 값싸고 일시적이며 없어질 것을 구하지 말고 성령님의 위로와 사랑을 통해

    더욱 커지는 그래서 종국에는 영원한 생명에 드는 그런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주님께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그것이 그것 이었습니다. 참으로 살아내는 삶이 어려운 것이겠지요

     그러나 성령님이 직접 위로해 주시는 이 것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안다면 정말 작은

     것들로 인한 벗어남 즉 비움으로 꽉차지는 즉 충만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주님게서 주시는 성령님의 위로는 장엄하고 거룩하고 기쁘고 평화롭고 행복하고

     목마르지 않으며 정말 부자되는 길이며 성공한 삶이며 자유로은 길이고 무엇보다

     생명의 길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기에 그 위로를 받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란 생각

     이 들어 집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건만 의식 무의식 중에 가볍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 사람에게 이렇게 기쁘고 충만한 채움을 주시니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모두 주님께서 안아주시고 업어주시는 어머니

    보다 더 포근하고 달콤한 은총과 자비의 비를 흠뻑 맞울 수 있도록 간구합시다 

    그리고 기도의 끈이 단단하게 해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찬송가 19장 올립니다]

    주예수 우리의 희망  우리의 행복  내 일생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리
   

    생명의 길 밝혀주시니 주님을  따르리 십자가 길로 
   

    주님을 찬양하리 사랑의 길로

    주예수 우리의 희망 우리의 기쁨 내일생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리
   

   우리들의 목자이시니  주님을  따르리 인내의 길로
   

   주님을 찬양하리 겸손의 길로

    오늘도 즐겁고 평화로우며 하시는 일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르는 하루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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