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실한 사랑!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4-08-24 조회수1,275 추천수3 반대(0) 신고

그때에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찾아가서 "우리는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분을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예수인데 나자렛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고 물었다.
그래서 필립보는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라고 권하였다.
예수께서는 나타나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나타나엘이 예수께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나타나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시고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너희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과 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을 수 있는 것에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그것은 진실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며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므로 당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보실 수 있는 분이다.

 

그래서 현재 밖에 볼 수 없는 우리와 달리 더 큰 일을 하시고 우리는 단지 더 큰 일을 볼 수 있을 뿐이다.

 

"성자천지도야, 성지자 인지도야"라는 말이 있다. 하늘의 길은 성실 자체이고, 인간은 성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그 길이라는 말씀이시다.

 

죽는 순간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성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이고, 이는 달리 말하면 진실하고 충실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주님!

저희의 삶이 당신에게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언제나 성실하게 이웃을 사랑하는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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