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말씀 꾸준히 하느님의 우정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충분한 상급을 받습니다. 부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기도라고 잘못 생각하지 마십시오. 혹은 오랜동안 하느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적인 사람이 된다거나,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나, 저와 마찬가지로 주님께서 문제와 빛을 함께 보내주실 때까지 인내하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며 당신이 도달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온갖 추리로 자신을 지치게 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탓하지 마십시오. 영혼의 선은 많이 생각하는 데 있지 않고 많이 사랑하는 데 있는 까닭입니다...! † 마음을 드 높이 주님을 향해, 예수님,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도 귀뚜라미, 가을 풀 벌레 울음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젠 예수님 마음도 알록 달록 색색 낙엽으로 물들어 가시겠네요. 예수님, 제가 노래 한 곡 불러드릴까요? 기쁘실거예요.^^ . . ♬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 ♬ . . 딩동댕~~ 머무시는 모든 님들께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가을 속에서 소피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