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다시 이순의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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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묘양 | 작성일2004-09-17 | 조회수1,42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찬미 예수님
글쎄요, 저는 님이 누군가에게 `싫어하라'고 하셨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싫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얼마든지 말 할 수 있는 것을 저는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의 요지는 바로 자신이 좋아서 올리는 박용귀님에게 상처를 주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신부님을 변호하는 글도 아니고 님이 주는 상처로 한 형제가 아파할 것을 걱정하고 그 상처가 그대로 자매님 자신에게 되돌아감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글내용이 싫다는 표현을 꼭 그렇게 비수로 상대를 찌르듯이 하셔야 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그리고 박 용귀님 이름은 홍 성남 신부님과 상관 없고 신부님의 강의를 좋아하시는 신자일 뿐입니다. 괜히 신부님이 가명으로 글을 올린다는 느낌을 주는 말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이 아파본 사람은 남을 함부로 찌르지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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