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 다시 이순의님께
작성자박묘양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17 조회수1,415 추천수3 반대(0) 신고

+찬미 예수님

 

글쎄요,

저는 님이 누군가에게 `싫어하라'고 하셨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글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싫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얼마든지 말 할 수

있는 것을 저는 부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의 요지는

바로 자신이 좋아서 올리는 박용귀님에게

상처를 주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신부님을 변호하는 글도 아니고

님이 주는 상처로 한 형제가 아파할 것을 걱정하고

그 상처가 그대로 자매님 자신에게 되돌아감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글내용이 싫다는 표현을 꼭 그렇게

비수로 상대를 찌르듯이 하셔야 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그리고 박 용귀님 이름은 홍 성남 신부님과 상관 없고

신부님의 강의를 좋아하시는 신자일 뿐입니다.

괜히 신부님이 가명으로 글을 올린다는 느낌을 주는 말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많이 아파본 사람은 남을 함부로 찌르지 못하지요.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