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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Mr. 자선, Miss 자선!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21 조회수931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때에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마태오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그러자 그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 나섰다.
예수께서 마태오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세리와 죄인들도 많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먹게 되었다.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예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당신네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려 음식을 나누는 것이오.?"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자에게는 필요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배워라. 나는 선한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내가 바라는 것은 동물을 잡아 나에게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우리는 예수님게서 바라시는 것을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자선만이 우리가 죽어서도 영혼과 함께 하느님 앞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지식도, 명예도, 돈도 죽은 후에 우리 영혼과 함께 갈 수 없지만, 자선은 우리의 영혼과 함께

 

가져갈 수 있다. 우리 모두의 별명은 Mr. 자선, Miss 자선이 되어야 한다.

 

 

 

 

참으로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늘 자선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Mr. 자선, Miss 자선이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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