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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준주성범 제1장 (3분묵상)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21 조회수5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준 주 성 범♡


제1권 정신 생활에 대한 유익한 훈계

제1장 그리스도를 본받음과
세상의 모든 헛된 것을 업심여김

1.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요한8,12)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훈계하시는 말씀이니

우리가 진정으로 광명을 받아 깨칠 마음이 있고

마음의 소경 됨을 면하고자 하면,

그리스도의 생활과 행실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힘쓸바는 예수그리스도의 일생을 묵상함이다.



2."그리스도의 성훈은 모든 성인들의 교훈을 초월하므로,

마음이 있으면 그곳에 감추인 만나(신령 한 음식)를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은 복음의 말씀을 자주 들어도

감동하는 바는 적으니

이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충분히 알아듣고 맛들이고자 하는 사람은

그 일생을 그리스도와 맞추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3.삼위 일체에 대한 고상한 교리를 변호한다 하더라도,

네게 겸손이 없으므로 성삼 께 불합하면 네게 유익이 있겠느냐?

웅변이 성인이나 의인을 이루는 게 아니다.

오직 덕성스럽게 살아야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통회가 무엇이라고 해석할 줄을 아는 것보다는

차라리 통회하는 정을 느끼기를 나는 원한다.

네가 겉으로 성경을 다 알고 또 모든 철학자의 말을 안다 하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없다면 이 모든것이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섬기는 것 외에는 "헛되고 헛되다.

세상 만사 헛되다"(전도서1,2.)

현세를 얕보고 천국을 사모하는 것은 가장 놓은 지혜다.



그러므로 소멸 하고야 말 재물을 찾고

그 재물에 희망을 두는 것은 헛된 일이다.

존경을 탐내거나 높은 지위를 꾀하는 것도 헛된 일이다

육신의 욕구를 좇거나 후에 크게 벌받을 것을 원함도 헛된 일이다.

오래 살기만 원하고 착하게 살려고 는 별로 작심하지 않음도

헛된 일이다.

현세의 생활에만 골몰하고

장차 올 후세를 미리 생각지 않는 것도 헛된 일이다.

잠깐 사이에 지나가 버릴 것을 사랑하고

영원한 즐거움이 있을 곳으로 내닫지 않음도 헛된 일이다.



5"아무리 보아도 보고 싶은 대로 보는 수가 없고

아무리 들어도 듣고 싶은 대로 든는 수가없다

"(전도서1,8.)이 격언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이 세상 물건을 사랑하는 마을을 없애고

무형한 사물을 찾아 나가기로 너는 힘써라.

세상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따르게 되면

양심을 더럽히고 하느님의 은총을 잃게 된다.


여기 올린 스위시 영상사진은
동제님 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준주성범 을 가끔 묵상하려 합니다.함께 하실 분은...

죄송합니다. 수정하려다 그만 모두 html 문자로 보이는 군요 다음에는 그런 일없이 올리겠습니다. 혹시 어느 분이시든지 수정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근식 요아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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