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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드시 다시 살아날 것이다!(하사이사부 & 3자사보부)
작성자임성호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24 조회수932 추천수3 반대(0) 신고

어느 날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시다가 곁에 있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대개는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마는 엘리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베드로가 나서서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는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반드시 다시 살아날 것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구상에 태어나서 죽어 갔는가? 

 

예를들어

 

지금 현재의 인구가

 

약 60억이니

 

아마 몇 백억의 사람이

 

혹은 그 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이 땅에 살다 갔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 많은 사람 중에 예수님 말고

 

죽으면서 반드시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언급하시고,

 

실제로 다시 살아나신 경우가 있는가?

 

아무도 없다.

 

예수님 밖에는 없다.

 

이것만 보더라도 예수님은 어떤 인간과도(아무리 훌륭한 인간이라 하더라도)

 

다름을 알 수 있다.

 

공자도 죽음에 대한 질문에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겠는가?라고 하였으며,

 

석가도

 

죽음에 대한 질문에

 

지금 사람이 독화살을 맞아서

 

이를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급한데

 

다른 데 신경 쓸 수 있겠는가? 라고 죽음에 대한 질문을 비켜가고

 

해답을 내놓지 못한 것인데,

 

하느님의 성령에 의해서 태동하신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서

 

죽음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내 놓으신다. 

 

다시말해서 아무리 훌륭한 인류의 스승이나

 

깨달음을 얻은 각자라 하더라도

 

죽음 앞에서 해답을 내지 못했지만,

 

오직 예수님만이 해답을 내 놓으셨다는다는 얘기다. 

 

예나 지금이나 죽음과 부활의 문제는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이지만,

 

동시에 이 문제는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신의 영역인 것이다. 

 

 

우리가 만일 죽는다고 생각해 보자.

 

죽음이 오면 우리는 하느님께 매달리면서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하거나,

 

어쩔 수 없이 죽음을 수용해야 하면,

 

하늘나라에 받아들여 달라고 

 

간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이 하느님의 외아들로서

 

하느님으로 부터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아셨기에,

 

즉, 당신의 신원을 명확하게 아셨기에,

 

반드시 살아나신다는 인간 영역 밖의 말씀,

 

감히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씀을 하신 것이다.

 

 

역으로 유추해보면,

 

이러한 부활에 대한 확고한 말씀은

 

당신께서 인간이 아닌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반증해 보여준다고도 하겠다.  

 

인류 역사상

 

예수님 말고 부활을 통해서

 

죽음을 이긴 사람이 어디 있는가?

 

이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예수님만이

 

유일무이하신 하느님의 아들로 그리스도 이심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믿고

 

살아서나 죽어서나 늘 함께 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자랑스러운가?  

 

더군다나 예수님 탄생 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 기회도 없었으니,

 

지금 이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그 분의 말씀을 알고,

 

또 어떻게 하면 하늘나라에 가는지를 알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이렇게 보면

 

동시대에 태어 났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지극히 간단하다. 예수님 말씀대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만하면(주변에 어떤 이웃이 있다 하더라도)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다. 부활하는것이다.(하사이사부)

 

끝이다.

 

이것이 전부다.

 

이것이 하늘나라 가는 비결이다!

 

 

 

참으로 좋으신 그리고 살아계신 하느님 아버지!

 

2,000년전

 

부활을 확실하게 확신하고,

 

말씀하시고,

 

또 이를 실천하신 예수님을 오늘 날 본 받아

 

저희도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사는 순간까지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그래서 언젠가 하느님께서 "이제 나랑 살자"고 우리를 부르실 때, 

 

저희도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저희도 죽은 후

 

3일만에(3)

 

하느님의 자비와(자)

 

예수님의 사랑(사),

 

성령님의 보살핌으로(보)

 

반드시 부활 할 것이라는 믿음을 허락하소서!(부)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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