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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Re:♣ 9월 29일 야곱의 우물 - <소스>입니다.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4-09-29 조회수788 추천수1 반대(0) 신고

<center><img src="http://www.kodoll.net/photo/2.jpg"></center><br>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9월 29일 - 수호천사 ♣</b>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독서 : 다니 7,9-10. 13-14 또는 묵시 12,7-12ㄱ 복음 : 요한 1,47-51※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그때에 예수께서 나타나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나타나엘이 예수께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나타나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시고 또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과 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 1,47-­51)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가브리엘</b>은 ‘하느님의 강함’ 또는 ‘하느님의 사람’이란 뜻이고,
<b>라파엘</b>은 ‘하느님의 치유자’란 뜻이다.
<b>미카엘</b>은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란 뜻이다.

주님 앞에 서 있는 일곱 대천사 중의 한 분인 <b>라파엘 대천사</b>는
토비아와 사라를 위하여 하느님께서 파견하셨다.
라파엘은 이 땅을 ‘치유하는’ 천사로 알려져 있다.
요한 5, `1­4에서 보면  “이따금 주님의 천사가 그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젓곤 하였는데,물이 움직일 때에 맨 먼저 못에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라도 다 나았다”라고 한다.
이 ‘주님의 천사’가 바로 라파엘 대천사라고 한다.

<b>미카엘 대천사</b>는 외경에 더 많이 등장하는데 주로 천상군대의 장수,
그리스도인의 보호자, 특히 임종자들의 수호자로 나타난다.

<b>가브리엘 대천사</b>는 다니엘이 본 환시와 예언을 설명해 준 대천사이며,
즈가리야와 마리아에게 탄생을 알린 하느님의 사자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 이야기는 모두가 하느님께서 갖가지 모양으로
우리에게 관심을 쏟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릴 때 어머니는
수호천사에게 바치는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밤늦게 어디라도 가야
할 때나 유난히 잘 넘어지는 나를 지켜주십사 어머니와 함께 드리던
기도는 주님께서 천사를 시켜 나를 지켜주신다는 든든한 믿음이었다.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여,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오늘 저를 비추시고
인도하시며 다스리소서. 아멘.’
 
<b>박강수(재속회 선교사)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 안나의 묵상나누기 】   †
<FONT color=orange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미카엘 님! 가브리엘 님! 라파엘 님!!축일을 축하드립니다.*^^*</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앗! 나를 지켜주던 수호천사가 있었습니다.
어려서는 주기도문이었지요. 중학교때에 선교사님들이 인도하시는
영어 성경공부를 갔었는데 그곳에서 알아낸 영어로 된 주기도문은
위험한 상황에서나, 혹은 슬플 때!. 아주 아주 기쁠때에도 하늘을
바라보며 마치 주문이라도 외우는 것처럼 가슴으로 읊었습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o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are yours,
now and forever.Amen.</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입니다.
하하,제가 영어 단어는 거의 잊어버렸어도...
발음이 녹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주기도문을 암송했던 덕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외웠던 시편 23편은 서서히 잊혀져가지만 주기도문은
확실하지요.이번에 만나면 보여드릴까요...후후/

미사 중에 다른 기도문들은 모기만한 목소리로 읊조리지만,주기도문만
나오면 힘이 들어갑니다. 한 줄 한 줄 의미를 생각하면서 외우면 천사
처럼 안나에게 다가와 말씀해주십니다. 몇 번을 암송하다보면 다~잊어
버립지요.언제 울었던가! 그 풍랑이 다 지나가고 맙니다.일단 해보셔요^^

참, 타이젬 바둑 사이트에서 [수호안나]가 저의 아이디입니다.
하하, 앗!나보다는 제 남편이 주로 수담을 나누는 이름이지요.
별명이 바둑아찌라고 동창가스나가 붙여줄 정도니 얼만큼 바둑을 좋아
하는지 아시겠지요..바두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쪽지 남겨주셔요.*^^*

오늘은 남양성지에서 발간된 '특별한 은총을 위한 기도문'이라는 책자
에 나오는 <b>천사들에게 바치는 긴급한 기도문</b>을 옮겨보았습니다.

15세기 대천사 미카엘 성화와 함께 이런 글귀가 눈에 보입니다.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천사는 언제나 순종합니다.
거룩한 천사를 극진히 존경하십시오.
하느님은 우리를
그들에게 위탁해 두셨습니다.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0pt">
                 ▶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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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대천사 성 미카엘</b>

천상 군대의 사령관이시요,
지옥의 마귀들을 쳐 이기신 승리자여,
당신은 겸손과 용기로 암흑의 세력을 소멸할 힘과 권리를
하느님께 받으셨나이다.

미카엘 대천사께 청하오니, 저희를 도와주시어,
마음의 참 겸손을 지니고, 충실히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며
고통과 어려움을 용감히 참아내게 하소서.
마침내 겁없이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b>대천사 성 가브리엘</b>

성자 혈육으로 취하실 때 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달해 주신 대 천사여,
저희의 귀를 열어주시어, 저희를 사랑하시며 조용히 타일러 주시는
우리 주 예수 성심의 권고를 귀담아 듣게 하소서.

가브리엘 대천사께 청하오니, 언제나 저희 눈 앞에 계시어,저희로 하여금
하느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며,하느님의
실천하게 하소서.

또한 깨어 준비하도록 저희를 도와주시어, 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 잠자고
있는 저희를 만나시는 일이 없게 하소서.

<b>대천사 성 라파엘</b>

하느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화살이요 약이신 라파엘 대천사께 청하오니,
불타는 사랑으로 저희 마음에 상처를 내시어,영원히 이 상처를 그대로
두시어, 저희도 매일같이 사랑의 길을 걸으며 사랑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소서.

하느님의 종들이며 저희의 위대하고 거룩한 형제들인 천사들이여,
저희를 도와주소서.

저희 자신의 비겁과 냉담, 저희 자신의 이기심과 탐욕,
저희 자신의 시기와 불신, 물욕과 명예욕에서 저희를 보호하시며,
죄의 사슬과 현세에 대한 집착에서 저희를 해방시키소서.

주위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지 않고 조용히 자신만을 생각하려고 스스로
감았던 눈을 열어주시어, 이웃사람들을 동정할 수 있게 하소서.

하느님을 향한 갈망을 저희 마음에 심어주시어, 통회와 사랑으로 끊임
없이 하느님을 그리워하며 찾게 하소서.

저희 때문에 우리 주께서 흘리신 피를 저희 안에서 찾으시고 저희 때문에
천사들의 모후께서 흘리신 눈물을 저희 안에서 찾으시며, 일찌기 하느님
께서 친히 사랑으로 저희 영혼에 새겨주셨던 하느님의 모상이 불쌍하게도
어지러워지고 이즈러졌음을 찾아 고쳐주소서.

저희를 도우시어, 하느님을 알아모시고 흠숭하며, 하느님을 사랑하고
받들어 섬기게 하소서.

몰래 스며들어, 저희를 위협하는 암흑의 세력을 대적하는 전투에서 저희를
도와 주소서.

저희 중에서 아무도 낙오됨이 없이,언젠가는 저희 모두,영원한 행복속에서
기꺼이 한자리에 모이도록 저희를 도와 주소서. [아멘]

○ 성 미카엘
● 부하 천사들과 함께 저희를 도우시며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 성 라파엘
● 부하 천사들과 함께 저희를 도우시며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 성 가브리엘
● 부하 천사들과 함께 저희를 도우시며 저희를 위하여 빌으소서.
<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  ‘언제나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여,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오늘 저를 비추시고 인도하시며 다스리소서. 아멘.’  †</b>
<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오늘 묵상글에 나오는 수호천사님께 드리는 기도를 간절히 드려봅니다.
<FONT color=gree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하느님의 평화를 빕니다.†</b><FONT style="FONT-SIZE: 9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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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어하는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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